경남일보 / 손인준기자​ / 2018.07.16  

양산제일병원 검진센터 확장 개원

​양산제일병원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층 전체를 검진센터로 확장 개원했다. 제일병원은 동면 석산 신도시에 위치한 검진센터는 고성능 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최신장비를 모두 갖추어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이 가능하며 더욱 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검진이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제일병원의 검진센터에는 내시경 시술실 5개, 내시경 회복실 13개 침상, 내시경 장비 3대, 내시경 세척기 5대에 이어 3개의 초음파실과 유방촬영실, 일반촬영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소변 검사시 소변 컵을 들고 다니지 않고 화장실에서 검사실로 바로 전달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검진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검진센터는 내과전문 문진의사가 한명 상주하고 있으며, 소화기내과 전문의사 4인중 요일별로 2인이 내시경을 직접 시술하며 상주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상의학과 전문의 3인, 간호팀 7인, 임상병리사 2인등 총 19명의 의료인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루에 60여 명의 검진이 가능하고 종합건강검진과 일반검진, 5대암검진, 채용검진, 학생검진 등 다양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원 병원장은 “양산제일병원 검진센터는 다른 곳과 비교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의료진, 시설, 품격에 맞는지 꼭 한번 찾아와 비고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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