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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 다양한 초로기 치매, 30~40대 젊은층 건강 옥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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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  /2019.08.26

 

종류 다양한 초로기 치매, 30~40대 젊은층 건강 옥죈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로 분류될 만큼 고령층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다. 이를 토대로 치매 발병과 노화의 통계적 유의성을 살펴볼 수 있다.


치매는 지능과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하는 질환을 말한다.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을 만큼 악화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지인까지 힘들게 하는 최악의 질환으로 꼽힌다. 가장 흔한 치매 발병 원인으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이 있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축적돼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중요한 점은 젊다고 하여 치매 발병 위험으로부터 마냥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고령층에 비해 확률적으로 낮을 뿐 언제든지 치매 발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학계 내 공통된 의견이다. 다만 서서히 진행되는 치매 질환의 특성 상 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 할 뿐이다. 또한 치매 유발 원인 질환이 무려 90여 가지에 달하는 만큼 발병 매커니즘을 하나로 획일화하여 파악하기 어렵다.

원인 질환 여부와 관계 없이 65세 이전 치매가 발병하는 것을 '초로기 치매'라 부른다. 초로기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외에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외상 등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 등이 있다.

혈관성 치매는 흔한 초로기 치매 종류로 뇌혈관 질환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뇌경색, 뇌출혈 등에 의해 뇌 조직 손상이 발생함으로써 심각한 인지 기능 장애를 얻게 되고 나아가 치매 현상까지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30~40대 젊은층이라 하더라도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심방세동, 당뇨병 등의 위험 요인을 안고 있다면 언제든지 혈관성 치매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혈관성 치매 다음으로 발병 사례가 흔한 종류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전두엽 및 측두엽이 위축돼 발생하는 것이 특징. 기억력, 공간지각능력 저하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나 인격 변화, 언어 기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반사회적인 행동 양식을 보여 가족 및 주변 지인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과음으로 인한 뇌 속 해마 손상으로 나타난다.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면 뇌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적 손상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돼 발병하는 것이 알코올성 치매다. 특히 술을 마신 후 기억이 끊기는 블랙현상을 자주 경험한다면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 블랙아웃은 유도성 기억 장애로 알코올에 의한 뇌 손상이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65세 이전에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를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가역적 발병 위험 요인을 조기에 규명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젊다고 하여 치매 검사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본인의 올바른 일상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원문보기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908270100207580014488&servicedate=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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